코스피, 5,400대 회복/사진=연합뉴스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코스피가 8% 넘게 급등하면서 5400대를 회복했다.
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장을 마치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개장 직후에는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상승을 견인한 것은 이란 전쟁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더라도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끝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포인트(2.49%) 오른 4만6341.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폭등을 견인한 것은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반도체 투톱이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3.4% 급등하고 SK하이닉스 역시 10.66%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이날 상승 출발한 뒤 꾸준히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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