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감에 오늘 코스피가 장중 6천 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이후 소폭 하락해 6천 선 턱밑에서 마감했는데 sk 하이닉스는 6% 넘게 오르며 '110만닉스' 고지를 다시 넘었습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어제보다 2.61% 오른 5,960으로 출발한 코스피, 이후 오름폭을 키우더니 오전 10시 10분쯤 6천 선을 넘었습니다.
장중 6,000선에 재진입한 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되고 첫 거래일인 지난달 3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이후 소폭 밀린 코스피는 6천 선에서 조금 모자란 5,967.75에 장을 마쳤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6% 넘게 올라, 110만 닉스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장중 한때 112만 8천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도 각각 2% 넘게 올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00억 원, 1조 2천 600억 원 가량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 3천9백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결렬됐지만, 이후 물밑 협상을 이어간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시장엔 매수 압력이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코스닥도 2%, 22.04포인트 오른 1,121.88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어제보다 8원 10전 내린 1,481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촬영기자:윤재영 장세권/영상편집:차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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