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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개인 '사자'에 연일 최고치 [MTN 마감시황]

미국과 이란의 2차 휴전협상이 불발됐지만 코스피는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개인 '사자'에 연일 최고치 [MTN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에 연일 최고치 [MTN 마감시황]

임지희

기자

2026-04-22 15:59:57

미국과 이란의 2차 휴전협상이 불발됐지만 코스피는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46포인트(0.46%) 상승한 6417.493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은 물론 장중 사상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00억원, 448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239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피 상승세는 HD현대중공업(11.2%), HJ중공업(10.7%), 대한조선(5.7%) , 삼성중공업(5.2%) 등 조선주가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는 상승한 반면 현대차(-0.92%)와 삼성바이오로직스(-1.7%)는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0.68% 0.08% 내렸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서 가격과 실적, 밸류의 조합이 가장 안정적으로 맞는 대안은 반도체"라며 "수급면에서는 외국인 매도가 남아 있고 기관이 이를 받아내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 구간을 주도주 지위 다변화보다 반도체 중심 장세 연장선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기 발표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만큼 1분기 더 나아가 올해 실적 폭증에 대한 신뢰도는 유지되거나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주, 중소형주들의 이익조정비율은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실적 폭증의 현실화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2.09포인트(0.18%) 오른 1181.12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3190억원, 1250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700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5원 오른 1476.0원에 마감했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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