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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6640선 상승 출발…LS일렉·삼성SDI↑

업종별로는 금속, 건설, IT 드잉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 교착과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중심으로...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6640선 상승 출발…LS일렉·삼성SDI↑

코스피 상승. [디지털타임스]

코스피가 장 초반 664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최근 급등 랠리 이후 개인 매수세가 지수를 떠받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동 변수와 미국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48% 상승한 6646.80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1375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68억원, 3528억원을 덜어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S일렉트릭(7.44%), 삼성SDI(5.98%), SK스퀘어(2.92%) 등이 오름세며 HD현대중공업(-2.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3%), 삼성전자(-0.98%)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 건설, IT 드잉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 교착과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49167.7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12% 오른 7173.91,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ㄷ ㅐ비 0.20% 상승한 24887.10에 거래됐다.

다만 미국과 한국 모두 최근 급등 랠리를 연출하는 과정에서 상승 피로감과 경계감이 누적돼 미-이란 협상 혹은 다른 이슈들이 차익실현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요 및 투자 확대에서 기인한 AI 산업 성장 사이클 지속이라는 펀더멘털상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지만, 주가 상으로는 단기 속도조절 욕구가 커졌다”며 “주 중반 이후에 몰린 M7 실적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까지 현재 주도주인 AI,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개별 종목들의 장중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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