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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美·이란 재협상 기대감에 6000선 돌파…환율 1474.2원 마감

두산에너빌리티(4.51%), 삼성바이오로직스(4.30%), SK스퀘어(3.91%), 현대차(3.36%), SK하이닉스(2.99%), 삼성전자우(2.26%), 삼성전자(2.18%), LG에너지솔루션(2.00%), 기아(1.514) 등이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2%)는...

코스피, 美·이란 재협상 기대감에 6000선 돌파…환율 1474.2원 마감

15일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사진=김범수 기자

[THE Biz(더비즈)=김범수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 기대감에 2%대 상승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에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 6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27일 이후 처음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12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02억원, 67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4.51%), 삼성바이오로직스(4.30%), SK스퀘어(3.91%), 현대차(3.36%), SK하이닉스(2.99%), 삼성전자우(2.26%), 삼성전자(2.18%), LG에너지솔루션(2.00%), 기아(1.514) 등이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2%)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건설(5.98%), IT 서비스(4.61%), 기계·장비(3.16%), 제약(3.09%), 전기·전자(2.36%), 오락·문화(2.36%), 제조(2.11%), 유통(2.08%), 보험(1.78%), 화학(1.75%), 금융(1.57%), 음식료·담배(1.55%), 통신(1.26%), 운송장비·부품(0.97%), 비금속(0.96%), 의료·정밀기기(0.6%) 등이 강세였다. 증권(-1.87%), 부동산(-1.48%), 종이·목재(-1.02%), 전기·가스(-0.08%), 금속(-0.06%) 등은 약세였다.

이날 국내 증시의 강세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조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며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강세 흐름을 보였다"며 "전일에 이어 중동 불확실성에 억눌려왔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도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0.55포인트(2.72%) 오른 1152.43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8억원, 156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20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빨간불을 켰다. 코오롱티슈진(9.74%), HLB(8.77%), 삼천당제약(6.77%), 리가켐바이오(6.63%), 알테오젠(5.67%), 에이비엘바이오(5.07%), 에코프로(2.57%), 에코프로비엠(2.38%), 레인보우로보틱스(1.33%), 리노공업(1.08%)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0원 내린 1474.2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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