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하이닉스 13% 급등
외인·기관, 코스피 5.1조·코스닥 6000억 '순매수'
코스닥 5.12% 오른 1089.85
환율 33.4원 급락
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 코스닥과 코스피, 환율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6.87% 오른 5872.34로, 코스닥은 5.12% 오른 1089.85로 마감했다. 사진 제공=KB국민은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미국-이란 전쟁 휴전 소식으로 8일 코스피 지수가 6.87%(377.56) 급등한 5872.3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조4165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4358억원, 2조714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7.12% 오른 21만500원, SK하이닉스는 12.77% 오른 103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게 상방 압력을 키웠다. 삼성전자우(6.65%), SK스퀘어(15.83%)도 초강세였다.
현대차는 7.4%, 기아는 5.57%, 두산에너빌리티는 6.6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76% 올랐다. 다만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45%, 이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은 -0.61%로 약세였다.
코스닥은 5.12%(53.12) 오른 1089.85로 마감했다. 역시 외국인이 2405억원, 기관이 371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5836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6.55%)만 내렸다. 이차전지 에코프로 5.73%, 에코프로비엠 3.47%,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11.19%, 반도체 리노공업 6.47%다.
제약·바이오에선 알테오젠 5.79%, 에이비엘바이오 2.99%, 코오롱티슈진 2.73%, HLB 5.17%, 펩트론 2.16%다.
달러·원 환율은 33.6원 급락한 1470.6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간 종가 기준 지난달 11일(1466.5원)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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