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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6100선 돌파…중동 리스크 완화·반도체 강세에 상승 탄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대, 4%대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함께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코스피 6100선 돌파…중동 리스크 완화·반도체 강세에 상승 탄력

뉴욕증시 훈풍 속 개인 매수 주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등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61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상승 마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반도체주 중심의 상승세가 지수 견인을 이끌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00포인트(2.77%) 오른 6144.75을 기록했다.

지수는 2.91% 상승 출발한 이후 장 초반 내내 2%대 후반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399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8억원, 319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대, 4%대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함께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대 상승한 1137선에서 거래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 역시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환율은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2원 하락한 1471.0원에 출발하며 외국인 수급 환경 개선 기대를 키웠다.

한편 전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6%, S&P500지수는 1.18%, 나스닥지수는 1.96% 각각 오르며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뒷받침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반도체 중심의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코스피의 추가 상승 여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과 글로벌 유동성 환경 개선이 이어질 경우 지수 레벨업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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