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6000 재돌파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장중 6,000선을 재돌파했다.
지난주 말까지만 해도 양국 간 협상 결렬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피는 5800선까지 밀렸지만, 이날 분위기가 반전됐다. 외신을 통해 양측이 이르면 주말 2차 협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48포인트(3.31%) 상승한 6001.10을 나타내고 있다. 2%대 강세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시키며 '육천피'(코스피 6000)를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특히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31% 급등 중이며, 삼성전자( 3.86%), 삼성전자우(2.89%), SK스퀘어(8.10%) 등이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자동차주인 현대차(3.97%)와 기아(1.76%)도 나란히 상승 중인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8%)와 삼성바이오로직스(-0.06%)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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