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이 3일 25.99% 상승했다. 사진=대한광통신
미국·이란 전쟁 발발 5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5400선을 회복한 뒤 유지하고 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 오른 5375.5에 장을 시작했다. 최근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빈번하고, 전날 고가 5500선으로 상승 출발해 5200선까지 밀린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안정적인 흐름이다.
전날밤 뉴욕증세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급락했다가 장중 이란·오만 간 호르무즈 해협 통행 협약 보도가 전해지며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WTI)는 14% 급등해 배럴당 114달러에 근접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대표주 삼성전자는 오전 9시23분 고가 기준 4.93% 오른 18만7200원, SK하이닉스는 같은 기준 6.75% 오른 88만6000원, 현대차는 4.19% 오른 49만50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16% 오른 1079.17로 시작했다. 코스닥 시총 1위였던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30일 최고가 123만원대에서 이날 60만1000원을 기록, 반값이 됐다. 시총은 4위로 밀렸다.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한광통신은 이날도 25.99% 급등했다. 오전 9시경 VI가 발동됐다가 9시2분경 해제됐다. 지난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꼽았고, 데이터센터 투자 이슈로 미국 광통신업체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광통신장비 업체에 대한 관심도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장 대비 0.01% 오른 1510.8원으로 출발한 뒤 소폭 하락하며 15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의]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월요신문=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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