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 기업 우리로는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날 1만30원까지 올랐다. 사진=우리로
코스피지수가 5100선으로 하락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73% 내린 5181.8에 장을 시작했으며, 오전 9시30분 기준 5242.85까지 올랐다.
주말 동안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고, 이란이 중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차단을 선언하면서 전황은 악화됐다. 미시간대에서 집계한 소비자심리지수도 3개월 최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이날 코스피 대표주 삼성전자는 같은 시간 저가 기준 5.06% 빠진 17만600원, SK하이닉스는 6.51% 내린 86만2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6.87% 하락한 46만1000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3.48% 내린 1101.77로 시작했지만, 일부 개별주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초기 판매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도 고가 기준 11.22% 오른 6만5400원을 기록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주 정기주주총회에서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게임 플랫폼 스팀 매출 1위, 동시 접속자 수 24만명, 4일 만에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했다”며 성과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DS투자증권은 이날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광통신 부품 기업 우리로는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날 1만30원까지 올랐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꼽으면서 우리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우리로는 지난 24일 급등하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고 26일 하루 거래가 정지됐으며, 이후 다시 상한가로 향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0.13% 오른 1513.4원으로 출발했다.
[주의]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월요신문=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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