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강세…장 초반 상승폭 확대
코스닥도 동반 상승…기술주 중심으로 시장 전반 반등 흐름
(ㅍㅍㅅㅅ 정건희 기자)16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부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심리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단숨에 6,16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 역시 동반 상승하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3.57포인트(1.21%) 상승한 6,164.9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8.10포인트(0.95%) 오른 6,149.49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는 장 시작과 동시에 유입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매수세 유입 확대…상승 탄력 강화
장 초반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반도체, 2차전지, 금융주 등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이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지수 전반을 견인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조정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술적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95포인트(1.04%) 오른 1,164.38을 기록하며 1%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IT, 바이오, 2차전지 소재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면서 중소형주 전반에 온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증시 안정과 금리 관련 불확실성 완화가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대외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ㅍㅍㅅㅅ / PPSS ) 정건희 기자 press@pp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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