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순매수...코스닥, 1.64% 뛰어 1093 마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64% 급등하며 1093선에서 마감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평화 협상을 제안하면서 중동 불안이 진정된 가운데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대면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특히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샌디스크 등 메모리 기업들의 주가 급등과 SK하이닉스의 호실적 전망 등도 긍정 요인으로 꼽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선 광통신 및 통신장비주들이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중 삼천당제약(0.20%), 에이비엘바이오(1.35%), HLB(1.61%), 리가켐바이오(4.38%), 보로노이(1.77%), 케어젠(1.54%), 올릭스(2.49%) 등이 상승했다. 디앤디파마텍은 7.71% 껑충 뛰었다. 반면 알테오젠(-2.30%), 코오롱티슈진(-4.06%) 등은 하락했다.
2차전지주 중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는 1.68%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도 2.18% 내렸다. 대주전자재료(6.17%), LS머트리얼즈(2.04%), 레이크머티리얼즈(1.11%) 등은 상승했다.
반도체주 중 원익IPS(3.39%), 이오테크닉스(5.04%), HPSP(1.90%), 이오테크닉스(5.04%), 솔브레인(7.11%), 파두(2.2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리노공업(-1.15%), 주성엔지니어링(-0.63%), 티씨케이(-2.82%) 등은 하락했다. 로봇주 중 레인보우로보틱스(1.73%), 현대무벡스(0.50%), 원익홀딩스(1.27%), 삼현(1.48%) 등이 올랐고 로보티즈(-1.41%), 에스피지(-0.56%), 휴림로봇(-1.00%), 하이젠알앤엠(-2.47%) 등은 하락했다.
광통신 및 통신장비주들이 활짝 웃었다. 대한광통신(25.32%), RF머트리얼즈(22.46%), 쏠리드(20.11%), 에프알텍(16.67%), 에치에프알(14.81%), 케이엠더블유(8.69%), RFHIC(7.11%) 등이 치솟았다. 에이스테크, 빛샘전자, 기산텔레콤 등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주 중 다날(11.17%), 핑거(8.98%), 한국정보인증(7.04%), 미투온(6.55%) 등이 급등했다. 게임주 중 넥슨게임즈(1.45%), 컴투스홀딩스(5.03%) 등이 올랐고 펄어비스(-1.59%), 카카오게임즈(-3.42%) 등은 하락했다. 엔터테인먼트주 중 JYP Ent(1.01%), 에스엠(0.93%), CJ ENM(0.95%)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클래시스(2.85%), 성호전자(8.15%), 파마리서치(1.68%), 서진시스템(3.31%) 등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63포인트(1.64%) 뛰어오른 1093.63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93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6억원과 1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5억375만주, 거래대금은 13조2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종목 포함 134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5종목이 내렸다. 70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0.86포인트(1.40%) 상승한 5858.8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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