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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닥 외국인] 심텍·펩트론·아크릴 담고 우리기술·리가켐바이오는...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인공지능(AI), 2차전지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반면... 아크릴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병원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코스닥 외국인] 심텍·펩트론·아크릴 담고 우리기술·리가켐바이오는...

(사진=핀포인트 DB)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인공지능(AI), 2차전지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반면 일부 바이오 종목에서는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가 나타났다.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선별 투자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심텍, 에코프로, 펩트론, 아크릴 등이 포함됐다.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우리기술, 지투지바이오, 에임드바이오, 앱클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심텍이다. 심텍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서버용 반도체와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성능 패키지 기판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경우 실적 개선 폭이 클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에코프로 역시 외국인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양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배터리 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장기 성장성이 거론된다. 계열사 중심의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펩트론은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약물을 일정 기간 동안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방출하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뇨와 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업 아크릴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아크릴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병원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AI 산업 성장과 함께 의료 데이터 분석 시장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의료용 임플란트와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인체 조직 기반 의료 소재와 성형외과용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재건 의료와 미용 의료 분야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가 거론된다.

알테오젠은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플랫폼 기업 중 하나다. 항체 의약품을 피하주사 형태로 바꿀 수 있는 기술 등 독자적인 바이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 경험도 있다. 이러한 기술 기반 사업 구조 때문에 장기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으로 평가된다.

큐리언트는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이 주요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특성상 임상 결과와 파이프라인 진척 여부에 따라 기업 가치 변동이 큰 편이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T 인프라 기업이다. 기업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삼천당제약은 안과용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추진하는 제약사다. 특히 안과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투자 포인트로 거론된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 조직 기반 의료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피부와 연골 등 인체 조직을 활용한 의료 제품을 개발하며 재생 의료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언급된다.

테스와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장비 기업이다. 테스는 플라즈마 공정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진테크는 반도체 박막 증착 장비를 개발한다. 반도체 업황 회복 시 장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가 있는 기업들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제와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선익시스템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를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이다. 스마트폰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따라 장비 수요 증가 기대가 있는 기업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양극재 분야 대표 기업이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과 함께 양극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주요 배터리 업체에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쎄트렉아이는 위성 시스템을 개발하는 우주 산업 기업이다. 소형 위성 개발과 위성 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민간 우주 기업으로 평가된다.

HPSP는 반도체 공정 장비 기업으로 고압 수소 열처리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성능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며 첨단 반도체 공정 확대에 따라 수요 증가 기대가 거론된다.

원익홀딩스는 반도체 장비와 소재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여러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와 소재 산업 성장에 따라 수혜 가능성이 언급된다.

케어젠은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의약품뿐 아니라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도 활용 가능한 펩타이드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기업으로 건설 경기와 인프라 투자 흐름에 영향을 받는 기업이다. 시멘트 가격과 건설 경기 회복 여부가 실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반면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우리기술, 지투지바이오, 에임드바이오, 앱클론 등이 포함됐다.

우리기술은 원자력 발전소 제어 시스템과 방위 산업 관련 제어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원전 관련 사업과 방산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원전 정책과 해외 원전 수주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지투지바이오는 약물 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 개발을 진행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약물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전달 기술 플랫폼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에임드바이오는 표적 항암제 개발을 추진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신약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기업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기업이다.

앱클론은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와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차세대 항암 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 기업이다. ADC는 항체와 항암제를 결합한 치료 방식으로 최근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주목받는 기술 분야다.

디앤디파마텍은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약물을 장기간 체내에서 방출하도록 하는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 장비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최소 침습 수술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반도체 검사 공정에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 플랜트와 에너지 설비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화력 발전 설비와 에너지 관련 장비를 공급하며 국내외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성호전자는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콘덴서 필름과 전자 소재 사업을 진행한다. 전자기기와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 성장과 연관된 기업이다.

보성파워텍은 전력 기자재 기업으로 송배전 설비와 전력 관련 장비를 생산한다.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에너지 정책 변화가 사업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태성은 PCB 장비 기업으로 인쇄회로기판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생산한다. 전자제품 산업 성장과 함께 PCB 장비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여부가 주요 투자 변수다.

ISC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기업으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한다. 반도체 생산량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오스코텍은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연구 경험이 있으며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에 따라 기업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성우하이텍은 자동차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한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경량 차체 부품 기술 경쟁력이 중요해지는 산업에 속해 있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식각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핵심적인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거론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반 항암제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두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항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반도체 장비, 바이오, 인공지능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글로벌 산업 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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