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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부터 SFTS까지… 진원생명과학, DNA 백신 플랫폼 기술력 집중

네이버 증권. 코로나19(치료제 백신 개발 등) 테마가 0.36%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테마 형성보다는 개별 기업의 임상 진척 상황과 기술력에 따라 주가가 철저히...

코로나부터 SFTS까지… 진원생명과학, DNA 백신 플랫폼 기술력 집중

네이버 증권.

코로나19(치료제 백신 개발 등) 테마가 0.36%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테마 형성보다는 개별 기업의 임상 진척 상황과 기술력에 따라 주가가 철저히 차별화되는 양상이다.

가장 강력한 탄력을 보여주는 종목은 강스템바이오텍이다. 현재 13.04% 상승한 3120원에 거래중이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중증 감염병 치료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재유입되며 테마 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는 "강스템바이오텍의 급등은 바이오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 회복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4.81% 상승한 981원에 거래중이다.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연구 개발 성과가 부각되며 견조한 매수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반세기 가까운 여정 끝에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 회사는 현재 미국과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거느리며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의 핵심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코로나19 DNA 백신, 항염증 치료 신약 등 고난도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독보적인 핵산 기반 백신 플랫폼 기술력은 이미 국제 무대에서 그 가치를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백신 세계 아시아 의회’에 초청받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도 유망 백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공인받았다.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한 선진 시장 공략과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 활용은 향후 매출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진원생명과학이 전통 산업에서 첨단 바이오로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말했다.

리가켐바이오 또한 3.15% 상승한 21만 3000원에 거래중이다. ADC(항체-약물 접합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가능성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다.

상승 흐름은 일부 우량 종목들로 이어지고 있다. 네이처셀과 국전약품이 나열되며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원료 의약품 공급망 강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노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대응을 넘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인바이오젠, 펩트론, 유바이오로직스도 매수 우위를 보이며 거래 중이다. 특히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수출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전문가는 "실제 매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 위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많은 종목이 하방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큐라티스, 옵티팜, 케어젠, 아이진이 차례로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연구 개발 비용 부담이 투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락 흐름은 케이바이오, 코미팜, 진매트릭스, JW중외제약으로 이어진다. 대형 제약사인 JW중외제약조차 업종 전반의 하락 압력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관련 모멘텀이 약화된 종목들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늘고 있다.

샤페론, 압타바이오, 한국비엔씨, 일동제약이 약세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과 같은 기업은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 관계자는 "파이프라인의 임상 단계가 높을수록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락세는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파마, 현대바이오, 신풍제약으로 이어진다. 과거 대장주 역할을 했던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테마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 이어 셀리드, 앱클론도 매도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에이비온은 5.25% 하락한 2615원에 거래중이며, 차백신연구소는 5.85% 하락한 4265원에 거래중이다.

개별 기업의 연구개발 진척도와 재무 건전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시장 전문가는 "바이오 테마는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단순한 기대감보다는 기술 수출이나 제품 출시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기업 위주로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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