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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케어링, 일레븐랩스 손잡고 ‘AI 마음돌봄’ 서비스 고도화

국내 1위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인공지능(AI) 오디오 연구 및 개발 전문 스타트업 ‘일레븐랩스’와 손잡고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케어링은 일레븐랩스의 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해 ‘AI...

케어링, 일레븐랩스 손잡고 ‘AI 마음돌봄’ 서비스 고도화

어르신 대상 AI 전화 서비스에

자연스러운 발음·존댓말 등 구현

국내 1위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인공지능(AI) 오디오 연구 및 개발 전문 스타트업 ‘일레븐랩스’와 손잡고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케어링은 일레븐랩스의 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해 ‘AI 마음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I 마음돌봄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방문 외 시간, 혼자 있는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정기적으로 대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케어링 관계자는 “음성 AI를 통해 돌봄을 제공받는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요양 보호사들의 부담을 줄여 진정한 인격적인 케어를 정착시키는데 일레븐랩스가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케어링은 일레븐랩스와 함께 어르신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연스러운 발음, 존댓말, 정서적 따뜻함 등을 구현했으며, 다국어 기반 장기 확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지난해 11월에서 12월에 걸쳐 1차 파일럿 프로젝트를 운영했고, 올 1월에 2차 확대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차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통화 완료율 100%, 통화 거부율 0%, 평균 통화 시간 4분 22초 (최장 10분)의 결과를 얻었다. 2차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총 발신 120회, 재참여율 100%, 평균 통화 시간 5분 이상을 기록했다.

2019년에 설립한 케어링은 국내 최대 어르신 돌봄 전문기업이다. 방문요양과 주간보호센터 모델을 통해 약 1만 20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60개 센터를 100% 직영을 운영하며, 약 900명의 임직원과 6만 명 이상의 요양보호사 풀을 갖추고 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고령인구 증가와 돌봄 인력의 부족으로 돌봄 공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어르신 돌봄 공백을 줄여야 한다”며 ”일레븐랩스의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지키고 돌봄의 빈 시간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상원 일레븐랩스코리아 지사장은 “케어링이 돌봄의 혁신을 추구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레븐랩스의 에이전트 플랫폼은 신뢰할 수 있는 대화 경험을 제공해 인력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돌봄의 빈 시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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