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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커서, AI 코딩 모델 컴포저2 출시…프로그래밍 최적화

[사진: 커서]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가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 컴포저2(Composer 2)를 출시했다. 19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커서의 컴포저2는 최대 20만 토큰의 프롬프트를 지원하며...

커서, AI 코딩 모델 컴포저2 출시…프로그래밍 최적화

커서가 인공지능 모델 컴포저2를 출시했다. [사진: 커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가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 컴포저2(Composer 2)를 출시했다.

19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커서의 컴포저2는 최대 20만 토큰의 프롬프트를 지원하며 코드 생성, 버그 수정, 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CLI) 상호작용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개발자는 필요에 따라 브라우저나 이미지 생성기 등 외부 도구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해 모델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컴포저2 성능 평가 결과 [사진: 커서]

성능 평가 결과, 컴포저2는 커서 자체 벤치마크인 커서벤치(CursorBench)에서 60%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며 클로드 오퍼스 4.6과 GPT-5.4의 로우(low) 설정을 앞질렀다. 이는 GPT-5.4의 하이(high) 및 미디엄(medium) 설정에 이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터미널-벤치 2.0에서도 앤스로픽의 모델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CLI 작업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표준 버전은 입력 토큰 100만개당 0.5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당 2.5달러로 책정되어 기존 프론티어 모델들보다 저렴하다. 속도가 빠른 고성능 버전은 입력 1.5달러, 출력 7.5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효율성은 모델을 코딩 데이터셋으로만 특화 학습시켜 하드웨어 점유율을 줄인 결과이며, 개발 과정에서는 데이터 압축 기술인 자기요약(self-summarization) 기법이 활용됐다.

현재 100만명 이상의 일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커서는 이번 모델 출시를 통해 기업 가치가 약 500억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1월 큰 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금을 유치했던 커서는 컴포저2의 등장이 향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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