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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가을야구 ‘대포’+3출루 맹활약→류지혁, 3차전 데일리 MVP 수상 [PO3]

삼성 류지혁(32)이 ‘인생 경기’를 펼쳤다. 커리어 첫 가을야구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포함 3출루로 맹활약이다. 3차전 데일리 MVP도 가져갔다.

류지혁, 3차전 데일리 MVP

커리어 첫 가을야구 ‘대포’

3출루 맹활약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 삼성 류지혁(32)이 ‘인생 경기’를 펼쳤다. 커리어 첫 가을야구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포함 3출루로 맹활약이다. 3차전 데일리 MVP도 가져갔다.

삼성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3차전 KIA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1패 후 2승을 연달아 적었다. 이제 단 1승이면 2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진출에 성공한다.

이날의 영웅은 류지혁이었다.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홈런이 이날 경기 백미였다. 팀이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던 5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2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했다.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한 듯 류지혁은 삼성 더그아웃을 바라봤다. 타구는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투런 홈런이다.

자연스럽게 데일리 MVP도 가져갔다. 류지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결승타 주인공은 박승규다. 4-4로 팽팽히 맞선 7회초 5-4를 만드는 적시타를 때렸다. 결승타의 주인공에게 주는 ‘오늘의 타격감 상’을 받았다. 상금 1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포테토칩 다섯 박스를 준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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