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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노시환, 드디어 손 맛 봤다! 홍콩전 선제 투런포, ‘대량 득점’ 포문 열었다 [SS도요하시in]

야구대표팀 ‘캡틴’ 노시환(26·한화)이 대회 첫 홈런을 기록했다. 대표팀이 대량 득점 포문을 열었다.

노시환, 이번 AG 첫 홈런

홍콩전 리드 안기는 선제 투런포

[스포츠서울 | 도요하시=강윤식 기자] 야구대표팀 ‘캡틴’ 노시환(26·한화)이 대회 첫 홈런을 기록했다. 대표팀이 대량 득점 포문을 열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2차전 홍콩전을 치르고 있다.

전날 대만전서 승리한 대표팀은 이날 2연승에 도전한다. 타격감이 100%가 아니었던 만큼,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홍콩전에서 타격감을 제대로 끌어 올릴 필요가 있었다. 대량 득점이 필요했다.

일단 출발이 다소 불안했다. 전날 좋은 감을 보여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 김주원(NC) 윤동희(롯데)가 1회초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간 상황에서 김도영이 3루 수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타구가 다소 느리게 갔고, 반대로 김도영은 1루로 전력 질주했다. 세이프다. 내야안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이 기회를 ‘캡틴’ 노시환이 살렸다. 상대 선발투수 막준배의 공을 제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번대회 노시환의 첫 번째 홈런이자, 이날 경기 대표팀에 리드를 안기는 선제 투런포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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