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용성 개선 위한 제한적 실험…소수 대상 적용"
카카오, 카카오톡 친구탭 석 달 만에 복원
(서울=연합뉴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친구목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가 지난 9월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적용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 탭이 석 달 만에 친구목록으로 복원된다.
사진은 이번 업데이트로 복원된 '친구 탭' 예시 화면. 2025.12.16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 친구탭 내 소식칩 페이지가 노출되는 빈도가 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친구탭 내 소식칩 활용도가 높은 이용자 중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사용성 개선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는 친구탭 내 소식칩을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친구칩을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는 테스트 대상이 아니다.
카카오는 해당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일부 이용자의 소식칩 노출 빈도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첫 화면에 소식칩이 자주 노출됐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한 이용자는 "분명히 (앱 종료 전에) 친구 목록을 선택했는데 막상 카카오톡에 들어가면 소식칩과 광고 카드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9월 말 친구탭을 인스타그램 방식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비판이 쏟아지자 지난해 12월 기존 방식과 선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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