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창에서 바로 번역되는 ‘인라인 UX’로 업무 몰입도 증대
HD현대 주요 계열사 사용 ··· 현업서 안정성과 업무 효율성 증명
[데이터넷]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종합 그룹웨어 협업툴 카카오워크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시간 AI 메시지 번역’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AI 메시지 번역’은 채팅창 내에서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인라인 UX’를 적용했다. 메신저로 대화를 진행하다 번역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앱이나 외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 채팅창에서 바로 채팅창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100여 개 주요 언어를 지원하며, 각 채팅방마다 언어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톡을 쓰듯 익숙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메시지를 바로 번역할 수 있어 글로벌 파트너와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는 기업의 운영 환경에 따라 맞춤형 번역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한다. 고객사는 AI 기반의 고도화된 표준 번역 서비스와 더불어 특정 산업군이나 기업 자체 데이터를 보유한 고객사를 위해 외부 번역 API 연동이 가능한 특화 서비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HD현대가 제공한 조선용어 번역 API를 카카오워크와 연동하는 기술협업을 진행했으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와 사내 약어, 사투리를 번역 환경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HD현대 주요계열사 등 대규모 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조선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기반으로 정보 유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함으로써 기업용 서비스의 핵심인 보안을 강화했다. 보안 뷰어를 통한 다운로드 없는 문서 열람과 PC·모바일별 분리 보안 정책으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방어막을 제공하며, 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데이터 보관 및 외부 소통 권한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현진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은 “카카오워크의 실시간 AI 메시지 번역 서비스는 기업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실무진의 소통 편의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기업의 보안과 생산성을 동시에 잡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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