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신임 공동대표로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인공지능(AI) 그룹장(사진)을 내정했다. 고 내정자는 그간 IT 포털, 금융, AI 플랫폼 전반에서 축적한 서비스 기획 및 사용자 경험(UX) 고도화 역량을 카카오엔터의 콘텐츠 사업 전반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카카오엔터에 따르면 고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지난 2002년부터 다음(Daum) 카페·블로그 팀장을 거쳐 카카오 사업전략팀, 카카오뱅크 채널서비스 파트장,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AI그룹장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 출범 초기부터 합류해 비대면 전용 뱅킹 시스템 구축과 직관적인 서비스 기획을 주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6주 적금', '모임통장', '저금통' 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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