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9000 읍민 한마음
공연·노래자랑·체험행사로 축하
경북 칠곡군 석적읍이 읍 승격 20주년을 맞아 주민 5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석적읍 승격 20주년 및 읍민 화합한마당' 현장[사진제공=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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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민 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석적읍 남율리 일원에서 '석적읍 승격 20주년 및 읍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메밀꽃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더했다. 주민들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공연,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등이 이어졌다. 홍록기·오정태·안소미 등 초청 연예인도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뜨개·3D공예·매듭공예 프리마켓과 소원솟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도 운영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석적읍은 2006년 읍으로 승격한 이후 인구 증가와 도시화를 거치며 현재 2만9000여 명이 거주하는 칠곡군의 주요 생활권으로 성장했다.
조규상 추진위원장은 "승격 20주년을 맞아 5000여 명이 함께해 의미가 더욱 컸다"며 "주민들이 함께 웃으며 석적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년 석적읍의 성장에는 주민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며 "메밀꽃처럼 주민들의 웃음과 행복도 석적 곳곳에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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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을 매개로 2만9천 읍민이 하나 된 석적의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자리였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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