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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적극행정위원회 발족으로 행정 혁신 속도

충주시가 적극행정 제도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심의기구인 적극행정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 적극행정위원회 발족으로 행정 혁신 속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적극행정 제도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심의기구인 적극행정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 발족은 기존 인사위원회가 대행해 오던 적극행정위원회 기능을 독립 기구로 분리한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올해 4월 '충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별도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적극행정 정책 심의와 지원 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충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감사부서장과 각 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 법률·행정·건축·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총 22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향후 충주시의회 추천 시의원 2명도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2026년 충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에 따라 시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4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성과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공직자들이 징계 부담 없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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