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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전소 찾아 삼만리는 옛말"...구글 지도, AI로 전기차 '주행 거리 불안...

구글이 전기차 운전자들의 주행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글 지도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화된 경로... 해외 자동차 주요 매체 카스쿱은 31일(현지시간) 구글이 AI와 정밀 에너지 모델을 결합해 전기차 전용 경로 안내...

"충전소 찾아 삼만리는 옛말"...구글 지도, AI로 전기차 '주행 거리 불안...

AI 기반 배터리 소모 예측부터 최적 충전소 자동 경유까지 지원

구글이 전기차 운전자들의 주행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글 지도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화된 경로 계획 기능을 도입했다.

구글은 차량의 배터리 소모량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최적의 충전 지점을 자동으로 안내함으로써, 전기차 이용자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행 거리 불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글 지도가 전기차 운전자 주행 편의를 높이는 경로 계획 기능을 도입한다. /카스쿱 캡처

해외 자동차 주요 매체 카스쿱은 31일(현지시간) 구글이 AI와 정밀 에너지 모델을 결합해 전기차 전용 경로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거리만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무게와 배터리 크기 등 하드웨어 정보는 물론, 도로의 경사도, 실시간 교통 상황, 기상 조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배터리 소모를 예측한다.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모델을 등록한 뒤 목적지를 설정하면, 충전에 필요한 시간과 도착 시 남은 배터리 잔량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목적지 도착 시 원하는 배터리 잔량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 도착 직후 바로 충전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방지했다.

현재 이 서비스는 미국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350여 종 이상의 차량에 우선 적용된다. 지원 대상 브랜드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토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16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구글은 향후 서비스 대상 차량과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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