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로세상을 제품
충북 영동군 대학로 310에 위치한 ㈜제이엔오빌(대표 신주영)은 국내 천연광물인 ‘일라이트(Illite)’의 기능성을 연구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소재와 혁신제품으로 상용화하는 기술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 동력은 일라이트가 지닌 흡착과 흡·방습 등 광물학적 특성을 살려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무기질 소재 기술이다. 학교와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국민 생활공간의 환경 개선에 역량을 모아왔고, 무기질 도료를 중심으로 흡착·환경정화 소재, 기능성 생활제품, 친환경 건축자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에코로 세상을’은 일라이트를 활용한 친환경 무기질 내장도료로 학교와 공공기관, 병원, 공동주택 등 실내공간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 휴먼코로나바이러스 항바이러스 시험에서 2시간 만에 바이러스를 99.9% 줄이는 성능을 확인했고 항균·항곰팡이, 유해물질 흡착, 흡·방습 기능까지 갖췄다. 불에 잘 타지 않고 유해물질 배출도 적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에코로 세상을’은 혁신제품 지정과 녹색기술인증, 녹색제품 인증까지 받으며 기술의 혁신성과 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도료에 기능성 원료를 얹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일라이트 자체의 특성을 꾸준히 연구해 소재기술과 녹색기술로 키워온 결과로, 학교와 공공기관 등 실제 생활공간에서 현장 실증을 이어가며 공공조달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충북 영동의 천연광물을 친환경 소재로 키워냈다는 점에서 지역자원의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대표는 “충북이 보유한 천연광물 일라이트를 국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소재와 혁신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에코로 세상을’의 혁신성과 안전성을 공공기관에 알리고 학교와 병원 등 국민 생활공간에 더 폭넓게 적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