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메디칼 등 6곳 참가⋯무역협회 충북관 운영 참가기업 지원
▲ 충북 바이오 기업들이 ‘2026 BIO USA’ 에 참가했다./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2026 BIO USA’ 에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애고에서 열리는 2026 BIO USA 전시회에 충북기업 6곳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충북 바이오 기업은 △우영메디칼(대표 이영규) △나손사이언스(대표 박래리종) △티에치팜(대표 한태희) △주식회사 로가(대표 하경수, 김현민) △베니라이트(대표 송요식) △스톨존바이오(대표 이용광) 등이다.
충북본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충북 바이오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 공동관을 운영하고 연계 파트너링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본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무역협회 댈러스 지부와 공동으로 ‘DISCOVER AI × LIFE SCIENCES’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BIO USA 2026’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바이오 기업들에게 미국 현지 기업·투자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병원, 투자사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문가 대담(Frontier Talk)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제품‧기술 소개(The Pitch) △네트워킹(After-Hours Mixer)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대담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AI와 생명과학의 교차점’을 주제로, 바이오 창업 생태계 내 최신 AI 도입 사례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에는 글로벌 합성생물학 미디어 플랫폼인 ‘신바이오베타’와 AI 신약 개발 선도 기업인 ‘딥오리진’의 커뮤니티 개발·사업 매니저들이 참여했다.
이어진 피칭 세션에는 신약 개발, 바이오 인텔리전스, 신경과학, 헬스케어 등 4개 분야의 AI 바이오 스타트업 10개사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충북 공동관 참여기업인 나손사이언스는 피칭 세션을 통해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 플랫폼을 소개해 현지 투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 바이오 기업은 네트워킹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30여개사와 실리콘밸리, 샌디에고,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바이오 거점의 전문 투자사들을 만나 협력 및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이자, 앱비,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등 AI 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바이오 분야 유망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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