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충북형 은퇴자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고창군 웰파크시티를 방문하고 있다.
충북도가 2027년 시행 예정인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충북형 은퇴자마을 모델 마련에 나섰다.
충북도는 지난 8일 은퇴자마을 조성과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 고창군 웰파크시티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북 지역 여건에 맞는 은퇴자 정주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은퇴자마을 특별법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주거와 의료, 복지, 여가 기능을 갖춘 은퇴자 친화형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고창 웰파크시티는 시니어 주거시설을 비롯해 병원과 온천, 골프장 등을 갖춰 은퇴 이후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함께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문화와 여가,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은퇴자 정주환경 조성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별법과 하위 법령, 정부 정책 방향을 살펴 도 차원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도 함께 점검한다.
입지와 의료·교통 접근성, 생활편의시설 등 지역별 여건을 분석해 충북에 적합한 은퇴자마을 조성 방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입지와 의료, 교통 접근성 등 충북의 지역 여건과 강점을 반영해 충북형 은퇴자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