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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TP, 보은군 농·축산기업 육성 본격화

충북도와 보은군이 지역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충북TP, 보은군 농·축산기업 육성 본격화

충북도와 보은군이 지역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0일 보은군 속리산 포레스트 시너지홀에서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보은군 농축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보은군이 지원하는 2026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농산물 가공 중심 지원에서 보은군 대표 특화자원인 축산물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농업과 축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은군 관계자를 비롯해 수혜기업 12개사,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 전자협약 체결 절차,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성과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기업별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선정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제품 개선, 온·오프라인 마케팅, 인증 지원,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축산 분야에는 우량 수정란 이식 지원, 축산 사양관리 컨설팅, 첨단 축산기술 지도, 스마트 축산기술 벤치마킹 등 전문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기업 투자유치 전략 수립' 특강도 진행됐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보은군은 우수한 농산물뿐 아니라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 기반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충청북도와 보은군,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축산업 기반의 제조·가공·서비스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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