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강사 대상 사례 중심 연수·맞춤형 예방교육 자료 제작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이 교권 침해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등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1일 내포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핵심 강사 39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핵심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 교육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달라진 교권 관련 정책 안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예방 교육 자료 제작 및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핵심 강사들이 초중고 등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예방 교육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시연하는 실습 중심 연수를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높였다.
또한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강사 간 경험과 우수 사례를 나누면서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핵심 강사들은 앞으로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양걸 교권보호관은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예방 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부터 대응, 회복까지 촘촘한 교육활동 보호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의 눈으로 청렴 감시’ 도민감사관 15명 위촉
충남교육청은 11일 청 내 제1회의실에서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6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청 내 제1회의실에서 제6기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출범을 알렸다.
제6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8월 31일까지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 안전 등 전문 분야를 도민의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제6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자 23명 중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15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병도 교육감은 “내부 감사관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도민감사관분들께서 날카롭게 살펴주시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한 충남교육을 만드는 길에 적극 동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제5기까지 976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원 마음건강 지원 심리상담 전문가 연계 확대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 지역 심리 상담 전문가를 신규 연계하여 교원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 지역 심리 상담 전문가를 신규 연계하여 교원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은 63명의 심리 상담 전문가와 21곳의 병의원을 연계해 교원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이 상담과 병원 치료 중 필요한 지원을 선택하거나 교권보호관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연계된 대전 지역 심리 상담 전문가는 교권보호관과 함께 교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신규 상담 전문가를 만나 교원 상담 지원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신규 연계는 교원이 거주지나 근무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교원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보다 세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지역별 전문 상담 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교원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담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7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출범
충남교육청은 11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7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7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제7기 충남학생인권의회는 도내 초중고교생 50여 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행사에는 제7기 학생의원과 전임 의장단, 학생인권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새로운 학생인권의회의 출발을 함께한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학생인권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임 의장단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의원 활동 경험과 의미를 공유하며 의회 활동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또한, 학생의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학생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권과 학생 자치를 주제로 한 특강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학교와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학생의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제7기 학생인권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을 학생들이 직접 선출하고, 세부 조직과 분과를 구성한다. 각 분과에서는 대표를 선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한 뒤 분과별 협의 결과를 전체 학생의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충남학생인권의회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참여의 장”라며, “학생들의 생각과 제안이 학교의 변화와 충남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배움자리…학교 현장 지원사업 발굴
충남교육청은 11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11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에서는 학교 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2026년 하반기 학교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공통 사업과 지역 특색사업을 비롯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비정형 사업 신설, 원어민교사 초기 정착 지원 등 지역별로 확대되는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수업 인력 지원(단기 수업 지원, 기간제 위탁 채용, 호봉 획정 지원, 교무업무지원팀 전담 교사 수업 지원 등) ▲교무업무지원팀 중심의 학교 업무 최적화 지원(학교 업무 최적화 연수와 자문) 등 공통 사업 중점 추진 ▲특별실 정리 지원, 체험학습 공동 사전 답사 지원 등 현장 과제 해결을 위한 지역 특색 학교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임성실 정책기획과장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 집중해 교육 본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실무자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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