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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 아산에 차세대 AI 광반도체 거점 만든다

충남 아산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된다.

충남 아산에 차세대 AI 광반도체 거점 만든다

▲ 충남도청 전경

충남 아산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된다.

도는 산업부 주관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기반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광반도체 기술은 기존 전기 신호 기반 반도체보다 수십배 빠른 빛으로 신호를 처리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포함 총 143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탕정면에 건립 중인 스마트모듈러센터 내에 차세대 AI 광반도체 제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484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핵심 기반 시설이다.

한국광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광반도체 장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총괄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신뢰성 평가와 애로기술 해결을, 호서대가 전문 인력 양성을 각각 전담한다.

이번 유치로 현재 공모 중인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과 연계해 충남 북부권을 AI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향후 도내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세종 등 충청권 대학·출연연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을 넘어 국가적 반도체 가치사슬을 완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반도체를 충남의 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충남에 축적된 광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고 충남이 보유한 첨단산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산 최솔 기자 cgiz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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