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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의성군수 출마 선언… "준비된 군정으로 미...

△농업 가치 확장과 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농업 데이터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의성의 농업은 식품 가공, 관광, 에너지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의성군수 출마 선언… "준비된 군정으로 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고품질 인생도시’ 비전 제시…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강조

▲ 최유철 의성군수 예비후보자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최유철의성군수 예비후보자제공

전 의성군의회 의장인 최유철 법무사가 지난 12일 의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잘사는 의성, 준비된 군정을 통해 의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최유철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의성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통합신공항 시대라는 새로운 기회도 맞이하고 있다. 구호가 아닌 사실과 근거에 기반해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의성의 미래 비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형 고품질 인생도시’를 제시하고 4대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농업 가치 확장과 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농업 데이터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의성의 농업은 식품 가공, 관광, 에너지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농민의 노력이 정당한 가치로 보상받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단순 지원금을 넘어 일자리와 주거, 창업, 문화가 연결된 ‘성장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의성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어르신 통합 돌봄 및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 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의성형 이익 공유제’ 추진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햇빛과 바람의 주인은 지역 주민이다.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군민에게 돌아가는 ‘햇빛·바람 연금’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유철 예비후보는 의성군 및 대구지방법원 공무원을 거쳐 의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법률가이자 지방자치 연구자로서 전문성을 쌓아온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균형을 만드는 집단 조정자로서의 역량을 의성의 내일을 여는 데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강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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