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최민희 “조국혁신당과 합당 안 하면 수도권 40석 잃을 수도”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남양주갑)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통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도권에서 40석가량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민희 “조국혁신당과 합당 안 하면 수도권 40석 잃을 수도”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남양주갑)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통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도권에서 40석가량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 최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과의 연대·통합 문제와 관련, “저는 조국혁신당과는 통합해야 된다고 계속 말씀드렸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지향하는 바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생각도 같고, 지향이 크게 다르지 않게 때문에 합당해야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40석 정도는 1000표에서 2000표 차이로 결정된다”며 “합당하지 않고 조국혁신당 후보가 후보단 내겠다는 거 아니냐. 그러면 수도권에서 40석 정도를 잃을 수 있다. ‘평택 어게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과) 연대하려면 20군데만 후보 단일화 해도 그건 못할 것 같다. 때로는 연대가 통합보다 어렵다”며, 선거 연대 방식보다 합당이 현실적으로 수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최 최고위원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통적 지지층만으론 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당의 중심을 세우고 민주개혁세력과 먼저 통합·연대한 뒤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일을 잘해 스윙보터(혹은 중도)의 지지를 얻어야 이긴다”며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연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기호 기자(hkh89@dt.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