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선거캠프 제공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건강과 도전, 꿈이 있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시민과의 세 번째 약속을 발표했다.
30일 최 후보는 나성동 자신의 아리아리캠프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세대를 테마로 3개 약속, 16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후보는 정치권이나 기성세대가 현실에 안주하며 당장의 사탕발림으로 미래세대의 자산을 갉아먹거나 부채를 떠안기는 일이 더 이상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약속에서 임신부터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청년으로 성장하는 사이클에 맞춘 ’세대 맞춤형 약속‘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난임부부를 위해 정부지원 외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출생 미등록 아동 등록 및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했다.
보육과 관련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위한 민간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 개선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린이 집 학부모 추가 부담금 지원 등 ’세종 보육서비스 3대 시책‘을 추진할 방안이다.
특히 아픈 아이 긴급 돌봄 및 병원 동행 서비스를 도입하고 세종형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맞벌이 부부의 눈물을 닦아주는 ’세종형 365 완전 돌봄 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최 후보는 청소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국제 교류재단 설립과 함께 지역내 청소년의 ‘봉사 마일리지’를 통해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는, 지역내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공립 예술고와 연계한 예술중학교를 설립해 조기 영재 교육 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해 관내 대학, 민간 학원 그리고 폐원하는 어린이집 등의 실내외 공간 및 시설을 이용해 ‘민간 주도, 공공지원’ 방식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창의와 도전 캠퍼스를 운영한다.
또, 방학이면 학부모의 등골을 빼는 해외 영어캠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국내 전문학원과 연계, 원어민을 활용한 세종형 글로벌 방학 캠프도 구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글로벌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보이스카웃, 걸스카웃을 비롯한 국제단체 활동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원해 호연지기를 키우는 활동에 일조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글로벌 테크기업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최신AI 도구를 지원,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창의 허브를 구축할 목적으로 AI국제청소년영화제(AIYFF)의 일환인 ‘청소년 창작 AI 영화 비엔날레’를 개최할 방안이다.
최 후보의 청년 스스로 자립을 설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 가운데 방점이자 가장 주목하는 약속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세종형 청년 일자리 4대 과정을 개설한다.
먼저 공동캠퍼스에 ‘기업 맞춤형 청년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 인재 양성과정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산학 협동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글도시 세종의 특성을 살려 국제 한글교사 자격증 과정 운영 및 취업 알선을 위한 ‘세종학당 재단’ 유치 후 ‘청년 한글교사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폴리텍대학에 청년 일자리 과정, 세종연구원에 청년 AI혁신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결시킨다.
최 후보는 대학생과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동캠퍼스 인근에 청년주택 1000호를 건립하고 청년 월세 지원한도를 확대키로 했다.
창업을 위해 나서는 청년을 위해 무이자 창업 대출, 경영자금 2차보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그는 또, 군 전역 청년의 사회 첫 걸음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명예 콘서트’를 열어 취업 특강, 취업박람회 특별초청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청년들의 놀이문화에도 앞장서 군 비행장 이전 후 시청 소유 부지를 활용한 청년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특히 ‘서바이벌 게임장’을 만들어 놀이 공간 및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민호 후보는 “미래세대에 물고기를 나눠주기 보다는 그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며 “앞으로 세종시의 정책 기조 역시 이 같은 방향을 지향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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