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지·부석·팔봉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동묵 서산시의원 후보가 지역 현안인 부석면 B지구 침수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최 후보는 30일 오전 서산·태안 지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부석 B지구 침수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관련 대책 마련 필요성을 건의했다.
최 후보 측에 따르면 부석 B지구는 간척사업 이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이어지면서 지역 농민들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날 최 후보는 침수 피해 현황과 관련 자료를 한 원내대표에게 전달하며 중앙정부와 관계기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 원내대표는 현안 내용을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후보는 그동안 서산시의회에서 부석 B지구 관련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침수 피해 개선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해에는 '농업 기반시설 관리권 조속 이관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올해에는 배수시설 개선과 관리권 이관 필요성을 담은 추가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점검 활동 등을 통해 배수시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에도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 기간 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여부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동묵 후보는 "농민들의 침수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이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영농 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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