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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수家]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ㅣ 오픈AI·데이터센터·배터리까지 '...

● 2026-05-04 소프트뱅크-코스모스랩, 아연 배터리 실용화 협력…오사카 생산기지 2027년 가동 코스모스랩 홈페이지 (사진=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뱅크가 한국 스타트업 코스모스랩과 함께 아연 기반 배터리 상용화...

[총수家]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ㅣ 오픈AI·데이터센터·배터리까지 '...

● 2026-05-04

소프트뱅크-코스모스랩, 아연 배터리 실용화 협력…오사카 생산기지 2027년 가동

코스모스랩 홈페이지 (사진=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뱅크가 한국 스타트업 코스모스랩과 함께 아연 기반 배터리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코스모스랩은 리튬이나 코발트 등 기존 배터리에서 사용되는 희소 금속 대신 아연을 활용한 '아연-할로겐' 배터리를 개발해왔다. 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는 물을 전해액으로 사용해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샤프에서 인수한 오사카부 사카이시의 옛 샤프 공장 부지에 2027년경 생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연 기반 배터리의 성능이 검증되면 코스모스랩은 에너지 밀도와 사용 수명 등 기술 개선을 거쳐 양산에 들어간다. 생산된 배터리는 우선 소프트뱅크가 사카이시 부지에서 건설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2030년까지 수백억엔을 투자해 배터리 생산 능력을 1GWh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이달 중 발표할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에 배터리 제조업 진출을 포함할 예정이며, 차세대 배터리 제조와 판매를 신사업으로 육성해 장기적으로 1천억엔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 2026-03-21

손정의, 오하이오에 5천억달러 AI 데이터센터 추진...日·美 21개사 '포츠머스 컨소시엄' 결성

미 오하이오주 가스 화력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한 손정의 회장 (사진=연합뉴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손 회장은 20일 오하이오주 파이크턴에서 열린 가스 화력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데이터센터와 발전소 사업에 관심을 가진 미국과 일본 기업들이 참여하는 '포츠머스 컨소시엄'의 출범을 알렸다. 이 컨소시엄에는 소프트뱅크그룹, 도시바, 히타치제작소,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기업 12개사와 골드만삭스 등 미국 기업 9개사가 포함됐다.

손 회장은 컨소시엄과 입주 예정 기업들이 총 5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데이터센터는 오픈AI, 오라클 등과 함께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에는 이날 기공식이 열린 가스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일본이 지난해 미국과 체결한 5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1차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으며, 투자액은 약 330억 달러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 미국 정부 인사들도 참석했다.

손정의 회장은 "한곳의 투자로는 인류 역사상 최대이며, 현재 존재하는 모든 AI 데이터센터를 합친 것보다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03-06

소프트뱅크, 오픈AI에 300억달러 투자 추진…400억달러 브릿지론 마련

손정의 회장과 샘 올트먼 (사진=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에 300억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최대 400억달러 규모의 브릿지론을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건체이스 등 4개 금융기관이 약 12개월 만기의 이번 브릿지론을 주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대한 투자금을 4월부터 3개월 간격으로 분할 집행할 계획이다.

오픈AI는 지난달 1천10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이 중 소프트뱅크가 3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소프트뱅크의 오픈AI 지분은 기존 11%에서 약 13%로 늘어난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 외에도 반도체 설계사 ARM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브릿지론은 소프트뱅크의 순 달러화 차입 기준 최대 규모로, 손정의 회장이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샤론 첸 애널리스트는 "300억달러 규모의 오픈AI 투자가 소프트뱅크 신용도에 추가 부담이 되고 있으며 회사는 AI 투자금 마련을 위해 2025년 이후 700억달러 이상의 차입과 자산 매각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2-12

소프트뱅크, 3조1726억엔 순익 ‘역대 최고’...오픈AI 투자 효과

소프트뱅크그룹 (사진=연합뉴스)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해 4∼12월 기간 동안 3조1천726억엔(약 29조8천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소프트뱅크그룹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배로 증가했으며, 4∼12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5조7천192억엔(약 54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늘었다.

순이익 증가에는 오픈AI 출자에 따른 투자 이익이 크게 작용했다. 오픈AI 투자에서 2조7천965억엔(약 26조2천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으며, 소프트뱅크그룹은 오픈AI에 총 346억 달러(약 50조원)를 투자했다. 교도통신은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강조한 인공지능(AI) 집중 투자 전략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회사 소프트뱅크와 영국의 반도체 기업 암(Arm)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

한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는 다음 달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보유한 페이페이 주식은 전체의 10% 수준이며, 페이페이의 시가총액은 3조엔(약 28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페이는 이날 카드·결제 업체 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국 내 결제 서비스 제공 방안을 검토 중이다. 페이페이는 2018년 소프트뱅크와 야후가 공동 설립했으며, 일본 내 매출 증가세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2026-01-28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00억 달러 추가 투자 검토…지분 확대 나섰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대한 추가 투자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프트뱅크가 최대 300억 달러의 추가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2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오픈AI의 11%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27%)와 오픈AI 재단(26%)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비율이다. 소프트뱅크의 오픈AI 투자 총액은 410억 달러에 이른다.

손정의 회장은 최근 투자 약정 잔금을 모두 송금한 뒤 오픈AI의 범용인공지능(AGI)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손 회장은 엔비디아 주식 전량을 58억 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오픈AI는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대 1천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려 하고 있다.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최대 8천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단행하면 기업가치가 1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경쟁사인 앤트로픽도 투자 유치 목표액을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기업 가치가 3천500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한편, 오픈AI는 과학 연구 지원을 위한 무료 AI 도구 '프리즘'을 공개했다. 이 도구는 라텍(LaTeX) 환경을 지원하며, GPT-5.2와의 대화를 통해 연구 아이디어 탐구, 가설 검증, 논문 초안 작성 및 수정, 수식 생성, 연구자 간 협업 기능 등을 제공한다.

● 2026-01-26

소프트뱅크, 500억달러 스위치 인수 중단…손정의 회장 "전면 인수 불가 인정"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데이터센터 운영사 스위치(Switch) 인수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수개월간 약 500억달러 규모의 스위치 인수를 추진해왔으나, 이달 초 완전 인수 계획을 공식적으로 접고 예정됐던 발표도 취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소프트뱅크와 스위치 양측은 부분 투자나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치는 에너지 효율적 데이터센터 설계와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손정의 회장은 스위치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직접 통제할 경우 오픈AI에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소프트뱅크가 오라클과 함께 미국 전역에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파트너사다. 이 프로젝트는 5천억달러 규모로, 스위치 인수가 성사됐다면 소프트뱅크 창사 이래 최대 거래 중 하나이자 스타게이트 추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소프트뱅크 내부에서는 거래 규모와 미국 내 데이터센터 운영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달 초 스위치의 과반 지분을 보유한 디지털브리지 그룹을 30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 스위치, 디지털브리지 측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 2025-12-12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업체 스위치 인수 검토…실사 완료·500억달러 가치 요구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스위치(Switch) 등 여러 인수 후보를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가 비상장사인 스위치의 경영진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실사 절차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스위치의 소유주들은 부채를 포함해 약 5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추진과 동시에 이르면 내년 초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인 것으로 소식통들은 밝혔다.

스위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한 데이터센터 설계와 운영에 특화된 기업이다. 지난 2022년에는 미국 사모펀드 디지털브릿지와 호주 자산운용사 IFM 인베스터스가 주도한 컨소시엄에 110억달러(부채 포함)에 매각된 이력이 있다.

애널리스트 커그 부드리는 스위치 인수 시 소프트뱅크가 컴퓨팅 파워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직접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블룸버그는 소프트뱅크가 최근 디지털브릿지 인수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수家ㅣ총수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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