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에서 6대째 내려오는 퀘이커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플로이드 슈모(Floyd Schmoe, 1895~2001)는 나무와 바다 생물에 빠져 살던 학생이었다. 1917년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자 산림학을 공부하던 스물두 살 청년 앞에 갈림길이 나타났다. 총을 들 것인가, 감옥에 갈 것인가. 슈모는 세 번째 길을 골랐다. 갓 창설된 미국친우봉사
총 대신 망치를 든 사나이, 여섯 번의 전쟁터에서 집을 짓다
미국 캔자스에서 6대째 내려오는 퀘이커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플로이드 슈모(Floyd Schmoe, 1895~2001)는 나무와 바다 생물에 빠져 살던 학생이었다. 1917년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자 산림학을 공부하던 스물두 살 청년 앞에 갈림길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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