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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풍요의 시대 外 [북스&]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생명공학 등 최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재화와 서비스 생산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고, 정보·교육·의료·에너지 같은 핵심 자원이 풍요롭게 제공되는 시대. 바로 ‘초풍요의 시대(Age of Abundance)’다.

■초풍요의 시대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생명공학 등 최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재화와 서비스 생산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고, 정보·교육·의료·에너지 같은 핵심 자원이 풍요롭게 제공되는 시대. 바로 ‘초풍요의 시대(Age of Abundance)’다.

혁신기업가이자 미래학자인 피터 디아만디스는 과학 작가 스티븐 코틀러와 AI를 넘어 인공초지능(ASI)이 초풍요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증강된 창의성, 목적의식, 몰입의 힘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2만 2000원.

■괴물의 탄생 (수레카 데이비스 지음, 현암사 펴냄)

늑대와 인간은 괴물이 아니지만 ‘늑대인간’은 괴물로 불린다. 괴물은 인간의 인식에 따른 규정인 셈이다. ‘우리가 찍은 낙인의 역사’라는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역사상 인간은 모든 사물에 대해 정상의 범주를 규정해왔고, 당대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을 괴물로 낙인찍었다”고 규정한다. 영국 작가이자 역사가인 저자는 괴물이라는 렌즈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조명한다. 즉 ‘괴물 만들기’가 인종, 성별, 제도, 국가 등 사회적 범주를 어떻게 구축했는지 살펴본다. 2만 3000원.

■수학의 역사 (스네자나 로렌스 지음, 소소의책 펴냄)

인간은 오래전부터 숫자를 세고, 토지를 측정하며, 자연의 질서를 이해하려 애썼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계산법, 그리스의 기하학, 중국·인도·이슬람 세계의 수학 전통을 거쳐 오늘날 컴퓨터와 인공지능(AI)의 토대가 마련됐다. 책은 선사시대의 유물과 흔적에서 출발해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 뉴턴과 라이프니츠, 오일러, 힐베르트, 튜링, 미르자하니에 이르기까지 주요 인물들과 그들의 놀라운 수학적 발견, 그리고 난제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만 7000원.

■ AQ 변화지능(리즈 트랜 지음, RHK 펴냄)

한때는 IQ(지능지수), 1990년대 이후에는 EQ(감성지능)가 각각 주목받았다. 오늘날에는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AQ(Agility Quotient·변화지능)가 관심을 끈다. 저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0여개 기업 경영자들의 리더십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AQ를 파악하고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책은 변화와 혼란에 직면했을 때 세 가지 AQ 단계를 거친다고 설명한다. 가장 낮은 상태인 ‘회피’,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투쟁’, 받아들임의 상태에 도달하는 ‘완전한 AQ’ 단계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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