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챔버오케스트라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영민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대표 작품인 ‘마왕’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주챔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자 청주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인 오선준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를 선보인다.
또 충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양승돈 교수가 바이올린 협연자로 나서 미국 작곡가 에이미 비치의 ‘로망스’를 연주하며 깊이 있는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음악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 가운데 하나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전 악장으로 장식한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청주챔버오케스트라는 2006년 3월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와 봉사연주 등을 통해 충북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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