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청주국제공항, 올해 이용객 390만 명 돌파… 전년 대비 18% ‘껑충’

청주국제공항이 국제선 여객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이용객 390만 명을 돌파,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여객 및 운행식적

청주국제공항이 국제선 여객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이용객 390만 명을 돌파,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주요 지방공항 동기간(1~9월) 비교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청주국제공항의 누적 이용객은 총 390만 32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0만 9261명) 대비 18.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항 활성화의 핵심 축인 국제선 누적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33.7% 대폭 증가한 174만 454명을 기록하며 전국 지방공항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공항별 이용객('26. 1.~9.)

9월 월간 실적에서도 국제선 수요 확대가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9월 청주공항 월간 이용객은 42만 3771명으로 전년 동월(40만 4301명) 대비 4.8% 증가했다. 항공기 운항 편수 역시 3019편을 기록해 전년 동월(2658편) 대비 13.6% 늘어났다.

(청주공항) 연도별 실적

세부적으로 국내선 이용객은 23만 701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1.8%)했다. 하지만 국제선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한 19만 3070명을 기록하고 국제선 운항 편수도 20.6% 대폭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향후 유류할증료 인상 등 대외적 변수가 존재하지만, 10월부터 여행 선호도가 높은 중국(이창·스자좡)과 일본(마쓰야마·후쿠시마) 등 신규 부정기 노선이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국제선 수요 확대 흐름은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유류할증료 인상이라는 대외 변수 속에서도 9월 이용객 42만 명을 돌파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이용객 중심의 노선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공항 인프라를 한층 개선하여 청주국제공항의 대외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