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2026 청주국제공항 대테러 훈련'. /청주시 제공
청주국제공항(공항장 성승면)은 5일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2026 청주국제공항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중동지역 분쟁 등으로 전 세계적인 테러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항 내 테러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날 오전 청주공항 여객청사에서 진행됐으며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질병관리청 국립평택검역소, 공군 17전투비행단, 청주청원경찰서, 한국공항보안㈜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테러 협박 상황을 가정한 상황 전파와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폭발물 의심물품 처리와 화생방 물질 탐지·제독 훈련 등을 실시하며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성 공항장은 “연간 500만명 이상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주국제공항인 만큼 여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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