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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 부동산 토론회 앞두고 '대통령 아파트 근저당 매매' 적극 해명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매를 두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자, 청와대가 자체 유튜브 채널까지 활용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부동산 토론회 앞두고 '대통령 아파트 근저당 매매' 적극 해명

뉴스데스크

홍신영

청와대, 부동산 토론회 앞두고 '대통령 아파트 근저당 매매' 적극 해명

청와대, 부동산 토론회 앞두고 '대통령 아파트 근저당 매매' 적극 해명

2026-07-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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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매를 두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자, 청와대가 자체 유튜브 채널까지 활용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내일 토론회를 앞두고 논란 확산을 차단하고 나선 걸로 보입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 자택 매매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분당 아파트를 29억 원에 매도하면서 17억 7천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논란이 일자 청와대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설명에 나섰습니다.

[안귀령/청와대 부대변인]

"근저당권이 설정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문도/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나는 팔고 싶고, 너는 사고 싶고, 그런데 돈도 있는데 집을 팔았는데 잔금이 뒤에 있대요. 매수자의 어떤 조합원 지위권 이 부분에 대해서 배려를 해서 한 거래입니다."

매수인이 오는 10월 잔금을 치르기로 한 만큼 그때까지 잔금 지급 유예에 대한 이자는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고, 사실상 '갭투자' 아니냐는 지적에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안귀령/청와대 부대변인]

"매수자에게 '갭투자 아니냐' 이런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한문도/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진짜 그 거기서 실거주할 것인지, 지자체에서 심사를 합니다. 자금 조달 계획서상에 요새 꼼꼼히 하기 때문에 '잔금을 갖다 내가 집을 팔아서 메꾸겠다'라고 씁니다."

청와대는 이 영상과 별도로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부부가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보이고자 시세보다 낮게 재건축 기대이익을 포기하고 처분했으며, 매수인과 사적 인연이나 특수관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부동산 국민대토론회의 취지나 의미가 매매 논란에 가려져선 안 된다는 판단에, 적극 설명한 걸로 보입니다.

100분간 진행되는 공개 토론회에는 전문가와 실수요자, 공인중개사, 부동산 유튜버, 맘카페 운영진 등 140명이 참석하는데, 보유세 적정 수준과 초고가 주택 과세, 실수요자 규제 완화, 공급 확대까지 부동산 정책 전반이 토론 의제에 오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가 답을 정해 놓고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자리"라며, "토론 결과는 정부가 준비 중인 부동산 종합대책에도 반영될 거"라 밝혔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영상취재 : 서현권 / 영상편집 : 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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