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교육·문화 복합공간인 ‘청양행복누리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사업비 335억원이 투입된 청양행복누리센터(연면적 8419m²)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6개 주요 복지·교육 기관이 입주해 군민 맞춤형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층별로는 △1층에는 도담놀이터, 장난감·도서대여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 홀 등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가족센터 △3~4층에는 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군민 학습 거점인 평생학습관이 들어섰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군 평생교육 활성화와 군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업비 58억 6000만원이 투입된 평생학습관 내부에는 요리실, 바리스타실, 음악실, 디지털(PC)실, 동아리실, 스터디카페 등 전문 교육이 가능한 최신 설비를 완비했다.
군은 이곳을 통해 조리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실제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주민 직업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육과 초등학력 인정 과정은 물론, 시대적 흐름에 맞춘 AI·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도 개설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준공식 이후 입주 기관 간 협력 회의를 거쳐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상반기 중 본격적인 개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교육과 문화, 돌봄 기능이 결합된 지역 거점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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