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인권지원단 협의회가 지난 8일 교육지원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청송교욱지원청 제공
청송교육지원청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행정·치안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청송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인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청송군청, 청송경찰서, 복지 및 상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군청, 경찰서,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및 특별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더봄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 방문 일정과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상담 지원과 학교 현장 모니터링,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특수교사와 학부모 대상 상담 지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남정일 청송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존중받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연중 학교 현장 방문과 상담,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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