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오후 3시 남측복컴 L광장서 ‘체험부스 13개·e스포츠·노래자랑’ 마련
[충청타임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한글축제 ‘오싹한 한글마을(고고페스티벌)’이 31일 세종시 고운동에서 열린다.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센터장 김태일)는 이날 오후 3시 고운동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L광장 야외무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인 ‘세계를 잇는 한글사랑 모니터단’의 일환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등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다. 지역단체들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축제는 체험부스와 무대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1부는 한글 체험마당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13개 부스에서 △나만의 멋글씨 달력 만들기 △한글 담은 열쇠고리 만들기 △한글 한복 체험 △손끝으로 닿는 한글 △오싹오싹한 방탈출 등을 즐길 수 있다. 2부는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청소년 e스포츠 대회인 ‘마리오카트 월드대회’ 준결승·결승전과 현장 접수 선착순 10팀이 참여하는 ‘고운노래자랑’, 청소년 댄스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한글 관련 교육단체와 체험처도 한글 한복 체험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지원한다.
김태일 고운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한글을 창의적으로 풀어낸 뜻깊은 마을축제”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한글의 소중함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김기완기자 bbkim9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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