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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 외출 뭘 챙기지?"…의성 초보 부모 관심 가장 높아

“아이와 처음 집 밖을 나설 때 무엇을 챙겨야 할까.”

"첫 외출 뭘 챙기지?"…의성 초보 부모 관심 가장 높아

의성군 육아 프로그램 4개 과정 모집 마감

외출 준비·기저귀 가방 만들기 높은 선호

▲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의성군보건소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2026년 행복한 기다림 프로그램’에서 예비·초보 부모들이 영아 이유식 조리법을 배우며 실습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아이와 처음 집 밖을 나설 때 무엇을 챙겨야 할까.”

신생아 돌봄부터 이유식까지 다양한 육아교육 가운데 의성지역 예비·초보 부모들의 관심은 ‘첫 외출 준비’에 가장 많이 쏠렸다.

12일 의성군(군수 최유철)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의성군보건소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6년 행복한 기다림 프로그램’은 4개 프로그램에 각각 15명씩 모두 60명의 모집을 마쳤다.

대상은 임산부와 출산부, 24개월 미만 영아 부모다.

교육에서는 신생아 목욕과 안전한 돌봄,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법을 익힌다.

이유식 과정은 영아 성장단계에 따른 시작 시기와 식재료 선택, 안전한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진행한다.

특히 ‘우리 아기 첫 외출준비’는 신생아와 외출할 때 필요한 물품과 기저귀 가방 수납·정리 방법을 익힌 뒤 직접 가방을 만드는 방식으로 구성돼 모집 과정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자녀를 데리고 교육장을 찾아야 하는 가정을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부모가 교육받는 동안 육아지도 활동가가 동반한 영아를 돌본다.

의성군보건소 출산지원팀 관계자는 “자녀 동반으로 참여가 어려운 부모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아 돌봄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내용을 달리해 4회 운영했으며 회기당 참여 인원은 올해와 같은 15명이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임신과 출산, 영아기 양육은 부모의 세심한 준비와 올바른 정보가 중요한 시기”라며 “예비·초보 부모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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