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에서는 충북 도민들의 정책 제안도 이어졌습니다.첨단산업 인력난부터 청년 정책, 농산촌 대책까지 다양한 요구가 쏟아졌습니다.이민아 기자입니다.충북 타운홀 미팅에서 가장 먼저 쏟아진 목소리는 첨단산업 현장의 인력난이었습니다.기업 유치만으로는 부족하고, 연구 인력과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교육·의료·문화 인프라가 함께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지영 / 반도체 기업 연구원“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시대가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단순히 공장을 짓는 보조금을 넘어 연구 인력들이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는 직주락 복합 클러스터가 필요합니다.”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일자리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습니다. 옥천 거주 대학생“지방 대학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해당 지역 기업의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 진다면 청년들이 굳이 지역을 떠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혁신도시 외 지역에도 이전 기회를 확대해 달라는 요구에 이재명 대통령은 공공기관 이전은 분산보다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의 국토 재배치 문제, 균형 발전 문제는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서 그렇게 흩뿌리듯이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농산촌 지역의 소외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김기열 / 괴산군민“농산촌 지역에 맞는 아이템들을 충분히 발굴해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지 않으면 지금 인구가 소멸되는 이 현상을 (막기 어렵습니다)”이에 대해 대통령도 충북 동부권 농산촌 문제를 따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충북 그러면 떠오르는 데가 충주, 청주, 오송... 산업화 측면만 많이 고려했던 것 같은데 동부 지역에 농산촌 문제, 거기는 각별히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네요.”이재명 대통령에게 쏟아진 도민들의 다양한 바람이 어떤 정부 정책의 결과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CJB 이민아입니다.
첨단산업 인력난부터 농산촌 소멸까지...도민 목소리 전달
김지영 / 반도체 기업 연구원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시대가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단순히 공장을 짓는 보조금을 넘어 연구 인력들이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는 직주락 복합 클러스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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