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체외진단 선도 기업부터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
AI
플랫폼 기업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
수혈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첨단 분자진단 기술의 도입부터
,
학계의 기초 연구를 산업화하는 뇌건강 솔루션 개발
,
그리고 중소형 병원의 인공지능
(AI)
상용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까지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
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먼저 한국로슈진단
(
대표 킷 탕
)
은 최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국내 최초로 헌혈 혈액의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
코바스 말라리아
(cobas® Malaria)’
검사를 도입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도입은 아시아태평양
(APAC)
지역 최초로 한마음혈액원이 채혈하는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해 말라리아 핵산증폭검사
(NAT,
이하
PCR
검사
)
를 전면 실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
감염 초기에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 한계가 있었던 기존 면역 검사와 달리
,
유전자를 직접 검사하는
PCR
방식은 극미량의 원충도 잡아낼 수 있는 정밀한 기술로 수혈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
도입된 코바스 말라리아는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혈액 선별 전용 유전자 검사 시약이며
,
대용량 자동화 장비인
cobas 5800, 6800, 8800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대량 검사가 가능하다
.
특히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를 상회하는 엄격한 기준 탓에 발생했던 헌혈 보류 기간을 합리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
,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
일반적인 진단 솔루션 공급의 차원을 넘어
,
국가적 보건 과제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한마음혈액원과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뜻 깊다
”
며
“
혁신 기술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안전하게 혈액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
”
고 강조했다
.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학과장(왼쪽)과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
사진제공=HLB제넥스
또한 HLB
제넥스는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뇌인지과학과와 협력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아우르는 뇌건강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선다
.
양 기관은
KAIST
본원 메타융합관에서
‘
뇌건강 솔루션 공동개발
’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KAIST
의 우수한 뇌과학 연구 역량과
HLB
제넥스의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결합해
,
고령화와 스트레스 증가로 확대되고 있는 뇌건강 관련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
양측은 뇌건강 콘텐츠 개발부터 제품 기능성 검증
,
기술 자문 등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 KAIST
가 뇌과학 기반 기술 자문과 연구를 수행하면
, HLB
제넥스는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품화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
HLB
제넥스 김도연 대표는
"
전문적인 뇌과학 연구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뇌건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며
"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연계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사진제공=마이허브
한편 의료
AI
플랫폼 기업 마이허브
(
대표 양혁
)
는 조은오산병원과
AI
특화 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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