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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와 글로벌 관람객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천안시는 웰컴존과 정문 광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주도하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천안시 제공)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와 글로벌 관람객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천안시는 4일 웰컴존과 정문 광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주도하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웰컴존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기획공연 'K-SCENE'이 열렸고, 천안시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호서대 등 4개 대학의 힙합 무대, 대학 연합 송캠프 우수팀 공연, 인공지능(AI) 기반 지역특화 음원 상영, 전국 인디 뮤지션 쇼케이스가 잇따라 펼쳐졌다.

정문 광장에 조성된 'K-유니브존'에서 지역 대학 21개 팀이 참여해 VR·XR 콘텐츠, ICT 기반 스마트 원예, 자율주행차량 등 문화기술 체험 부스를 챌린지존에서 랜덤플레이 댄스 1회차가 열려 청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장기수 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축제의 주역으로 나서면서 박람회의 문화적 외연을 넓히고 있다"며 "주말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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