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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챗GPT·코덱스 '무한 로딩' 장애…오픈AI "긴급 조사 중"

한 IT 전문가는 '특정 거대 플랫폼의 일시적 장애가 사회 전반의 생산성 저하로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안정적인 인프라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사용자들이 시스템 정상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챗GPT·코덱스 '무한 로딩' 장애…오픈AI "긴급 조사 중"

【 청년일보 】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의 선두 주자인 오픈AI의 핵심 서비스들이 기술적 장애를 겪으며 사용자들의 업무 흐름에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오픈AI는 공식 상태 페이지를 통해 챗GPT의 파일 업로드 기능과 개발자용 도구인 코덱스의 클라우드 작업 생성 과정에서 오류가 증가하고 있음을 공지하고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장애의 핵심은 챗GPT 내 첨부파일 기능의 마비다.

다수의 이용자가 문서나 이미지 파일을 첨부할 때 화면이 멈추거나 '무한 로딩' 현상을 겪는 등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X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업무용 자료 분석이 급한데 파일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실시간으로 확산하고 있다.

다만 모든 이용자에게서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전면 장애는 아니며, 일부 이용자들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픈AI가 파악한 최초 오류 발생 시점은 이날 오전 10시 23분경으로 추정되며, 챗GPT뿐만 아니라 코덱스 플랫폼에서도 클라우드 작업 생성 시 오류가 보고되면서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용 솔루션을 활용하는 개발자 그룹에서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오픈AI 측은 "현재 관련 문제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구체적인 원인이나 복구 시점은 아직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AI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현대 업무 환경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분석한다.

한 IT 전문가는 '특정 거대 플랫폼의 일시적 장애가 사회 전반의 생산성 저하로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안정적인 인프라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사용자들이 시스템 정상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오픈AI의 대응 속도가 서비스 신뢰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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