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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작자 권리 지켜요" 문체부,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 나선다

같은 날 경남 진주 저작권박물관에서는 김성우 박사가 인공지능과 저작권,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국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2026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 사전 홍보 행사도 23일부터 저작권 공모전...

"창작자 권리 지켜요" 문체부,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 나선다

문체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퍼블릭타임스=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권 존중 문화를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까지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저작권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전망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유명 작가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 사전 홍보, 국립중앙도서관 현장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오는 23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김겨울 작가가 저작권 보호로 만들어가는 책의 미래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같은 날 경남 진주 저작권박물관에서는 김성우 박사가 인공지능과 저작권,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국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2026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 사전 홍보 행사도 23일부터 저작권 공모전 누리집에서 시작된다.

올해 공모전은 저작권 보호와 존중을 담은 시 또는 산문을 접수하며 우수작 50편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국무총리상과 문체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12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과 지역 사회의 동참도 이어진다. 전국 100개 서점은 교보문고 및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협력해 저작권 존중 메시지를 담은 책갈피 10만부를 배포한다.

카카오는 소셜미디어(SNS)와 카카오브런치를 통해 독서클럽을 운영하며 저작권 보호 문화를 확산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각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퀴즈와 댓글 참여 등 4종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국민 관심을 높인다.

김재현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저작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에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저작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데 함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건희 인턴기자 pique_97@naver.com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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